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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오프라인 매장 등에서 비전 프로 공식 판매 시작 명동·가로수길·강남 등 국내 7개 애플스토어에서 직접 체험
애플은 15일 비전 프로를 국내에서 공식 출시했다. 지난 4일부터 사전 주문이 시작됐고, 이날부터 오프라인 매장 등에서도 비전 프로를 구매할 수 있다.
애플은 비전 프로가 디지털 콘텐츠와 실제 세계를 매끄럽게 결합해 주는 기기라고 강조했다. 비전 프로가 사람들의 작업·소통부터 엔터테인먼트까지 생활 방식을 완전히 바꿀 것이라는 설명이다. 애플이 비전 프로를 첫 공개했을 때 단순히 (혼합현실) 헤드셋이 아닌 공간 컴퓨터라고 명명한 것도 이 때문이다.
비전 프로 사용자는 앱을 바라보고 두 손가락을 맞대어 탭하는 것만으로 앱과 상호작용하고, 음성을 사용해 텍스트를 받아쓰거나 가상 키보드를 사용해 타이핑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인터페이스와 상호작용할 수 있다.
고객들은 명동, 가로수길, 여의도, 강남, 잠실, 홍대, 하남 등 국내 7개 애플스토어에서 비전 프로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애플스토어 홈페이지를 통해 개인 맞춤형 비전 프로 체험 세션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 애플스토어를 방문하면 애플 직원의 안내를 받아 최적의 핏을 찾고 설정 관련 도움을 받게 된다. 이후 비전 프로를 통해 신규 몰입형 뮤직비디오를 비롯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공간 사진 및 비디오, 생산성 제고 기능 등 공간 컴퓨팅의 다양한 성능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비전 프로는 256GB·512GB·1TB 저장 용량으로 제공된다. 출고가는 499만원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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