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협, 최고 5% '모아 모아 통장' 출시

신협중앙회는 자유롭게 입출금 하면서 고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신상품

 

모아모아통장'을 출시 신협중앙회

신협에 따르면 이 상품은 별도의 복잡한 우대조건 없이 신규 고객에게 연 최고 5%(50만원 이하)의 금리를 제공한다. 매일 이자를 지급해 일복리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모아모아통장은 금액별로 차등 금리가 적용돼 예금 규모에 따라 고객 맞춤형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50만원 이하 예치 시 기본금리 4.0%가 적용된다. 신규 고객에게는 우대이율 1.0%포인트가 추가로 적용돼 최고 5.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상품은 '바벨형 금리 구조'를 도입해 고객이 예치금을 많이 넣을수록 더 큰 이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50만원 초과 300만원 이하에는 2.0% ▲300만원 초과 500만원 이하에는 2.5% ▲500만원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1.0%의 금리가 제공된다.

비대면 전용 상품으로 만 17세 이상 개인이 신협의 모바일뱅킹 앱 '온(ON)뱅크'와 '리온브랜치'에서 가입할 수 있다. 1인당 1계좌 개설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