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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는 초 나라 항우 와 한나라 유방 의 전쟁의 기준 점 이다.

by 천 갑 후에 도전을 2023. 3. 15.

 장기는 진 나라 멸망후 초한지 기준으로 만들어졌다.

 

장기는 초 한 전쟁 시기를 배경으로 한 한국 한반도와 중국의 일부 지역 연 변 조선족 자치구 에서 즐기는 체스 형 보드 게임이지만 넓은 의미로는 기원이 같은 체스, 모두 가리킬 수도 있는 용어이다.
장기알 과 장기판

장기는 초한 전쟁 시기를 배경으로 한 한국 한반도와 중국의 일부 지역연변 조선족 자치구 에서 즐기는 체스형 보드 게임이지만 넓은 의미로는 기원이 같은 체스,  모두 가리킬 수도 있는 용어이다. 오랜 세월이 흐르고, 현지화되면서 변화했다고 추측한다.
 
기본 컨셉은 상대방의 왕혹은 장군을 잡는 것으로 승패를 가르며, 그렇게 하기 위해서 특정한 룰로 움직이는 말들을 이용하여 하는 게임이다.
 
그러나 세부적인 룰은 각 게임마다 상당한 차이가 있다. 현대 바둑이 비록 한중일간 규칙 차이가 있긴 하지만 서로 대국이 가능한 반면, 장기는 아예 국가간 대결이 거의 불가능하다. 완전히 다른 종목으로 분화된 것이다.
 

좁은 의미로는 한국 에서 널리 퍼진 한국식 장기를 가리킨다. 외국에서도 'Korean Chess'로 많이 불리는 편이다. 다만, 해외에서는 로컬 규칙으로만 분류하는 경우도 많다.
 
한국에서야 다르다고 생각하지만, 해외에선 게임판과 규칙만 약간 다를 뿐, 명칭과 생김새가 아예 똑같은 기물을 쓴다는 점에서 그렇게 분류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지역에 따라서 중국식, 일본식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같은 틀에서 분류된 로컬 규칙 정도로 취급하는 것. 적어도 기물 움직임이나 이름, 모양까지 상당히 이질적인 일본의 쇼기에 비하면 서로 많이 닮았다.
 
간혹 한국 장기 영상을 보고 신기해한 중국인이 댓글을 남기고 가는 것도 볼 수 있다. 장기알들은 한진영은 붉은색 글씨에 써진 데 반해 초 진영은  초록색 글씨로 써져있다.
 

다른 장기&체스류 게임들과 차별화 되는 한국 장기의 독특한 점이라면 처음부터 졸(卒)이 좌우(↔)로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이다. 
 
체스의 폰, 쇼기의 보병, 심지어 상기의 졸(卒)도 강을 건너기 전 까지는 전진밖에 할 수 없는데 이는 상당히 특이한 점이다. 장기의 "상차림" 또한 다른 체스류 게임에서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요소이다. 


한국에 장기가 들어온 시대는 삼국시대 이후로 추정된다. 그리고 한의 대륙통일 이후 한신이 유방에게 잡혀가서 감옥에 갇혀있을때 만들어 간수를 통해서 퍼트렸다는 설도 있다.
 
하지만 침몰한 고려시대 선박인 마도 3호선에서 발견된 장기용 조약돌에는 초나 한이 아닌 '장군'이 있다. 한국에 장기가 들어왔을 시절엔 오리지널 상치와 같았으나 세월이 흐르고 흘러 룰이 한국식으로 현지화되면서 오늘날의 장기가 되었다.
 
한마디로 오리지널 샹치가 한국에 전래된 후 세월이 흐르고 흘러 오늘날의 한국식 장기로 진화 하게 된 것이라고 볼 수 있겠다.
 
장기에 관한 최초의 기록은 삼국사기 에 실려있으며 이를 볼때 바둑과 비슷한 시기에 들어와 널리 퍼진 듯하다. 그밖에도 조선시대를 기준으로는, 독자룰을 지닌 거대장기 규칙들이 전한다.  장기의 발전을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협회의 상태가 영 좋지 않다.
 
회장들 대부분이 헤게모니 분쟁 등 이유로 삽질을 일으키는 데다가 재정이라도 좋으면 모를까, 그것도 아니어서 몇 년간 장기대회를 장기협회가 주최한 적이 없기도 했을 정도다.

 

한나라의 말은 해서로 표기하는 데 반해 초나라의 말은 졸을 제외하고 초서로 표기하기 때문에 한자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에는 한자가 아닌 것 같다.오해 하기도 하는데, 한자의 서체가 다른 것 뿐이다.
 
다만 초서체 자체가 글자의 형태가 심하게 변형된 서체이기 때문에 한자를 잘 아는 사람들도 읽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이긴 하다. 참고로 车는 표준중국어에서 차의 간체자로 쓰이는데, 초나라 초록색 에서도 차를 이 한자로 표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