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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스 토 어 반짝 매장 블랙 핑크 앰버 서 더 는

by 천 갑 후에 도전을 2023.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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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00명이 넘는 인원이 몰리기도 한 이곳은 포장김치 판매기업인 종가에서  운영하는 팝업스토어다. 

 

서울 성수동에 마련된 김치 팝업스토어.

서울 성수동에 마련된 국내 최초 김치 팝업스토어에서 맛볼 수 있는 음식이다. 하루 1000명이 넘는 인원이 몰리기도 한 이곳은 포장김치 판매기업인 종가에서 운영하는 팝업스토어다. 기업 앰버서더인 그룹 '세븐틴'의 호시가 영상을 통해 방문객을 맞이하며, 기업 역사와 김치를 재해석해 표현한 전시물로 꾸며졌다.

인터넷 웹페이지에서 잠깐 열렸다가 없어지는 팝업창에서 유래한 '팝업스토어(Pop-up store)'는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다. 이는 특정 제품을 일정 기간 판매하고 사라지는 매장을 뜻한다. 옷이나 액세서리 등 패션 관련 상품은 물론 생활용품에 김치·라면 등 먹거리, 가수나 영화까지 다양한 산업에서 새로운 홍보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그만큼 일상적인 단어로 팝업스토어가 사용되고 있지만, 국립국어원은 이를 우리말인 '반짝 매장'으로 쓰도록 권고하고 있다. 언론에서는 '임시 매장' 등으로 표현하고 있다.

각 기업이나 상표를 대표해 홍보하는 연예인들을 '앰버서더(Ambassador)'라고 흔히 부른다. 일례로 그룹 '방탄소년단'의 지민이 디올,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샤넬의 앰버서더다. 영어로 대사(외교관)를 뜻하는 이 말은 '홍보대사' 등으로 풀어쓸 수 있다.

반짝 매장에선 '스테디셀러(Steady seller)' 등 대표 상품들을 앞세운다. 오랜 기간에 걸쳐 꾸준히 사랑받고 잘 팔리는 상품을 뜻한다. 국립국어원은 이 말을 '늘사랑상품'으로 다듬은 바 있고, '꾸준 상품'이나 '인기 상품' 등으로 바꿔쓸 수 있다.

또 패션업계에선 유행에 맞춘 상품을 두고 '머스트 해브 아이템', '잇 아이템' 등의 외래어를 자주 쓰는 걸 볼 수 있다. 이를테면 가을을 맞아 인기를 끌고 있는 숄이나 부츠 등이다.

필수로 가져야 할 물건을 뜻하는 '머스트 해브(Must have)'는 '필수품', 누구나 갖고 싶어하는 상품을 의미하는 '잇 아이템(It item)'은 '매력상품'의 우리말로 국립국어원은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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