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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별 성분·크기 차이" 소비자 원 '냉동 치킨 구매 가이드' 보니 by 천 갑 후에 도전을 2024.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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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넬치킨, 7조각 이상 먹으면 나트륨 기준치 초과 가격 최대 4배 차이 CJ제일제당, 고베 소바바 치킨 가장 비싸

 
냉동 치킨 구매·선택 가이드
한국소비자원이 냉동치킨 10개 제품을 조사해 발표한 '냉동 치킨 구매·선택 가이드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냉동치킨의 나트륨 함량이 높아 적정량 이상 섭취하면 1일 권장 섭취량을 넘어설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GS25에서 판매되고 있는 PB(자체브랜드) 냉동치킨인 '슈넬치킨'의 나트륨 함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7조각만 먹어도 1일 기준치를 훌쩍 넘어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은 냉동 치킨 10개 제품(뼈 있는 치킨 5개, 순살 치킨 5개)의 주요 영양 성분과 안전성, 크기, 가격 등을 비교해 '냉동 치킨 구매·선택 가이드'를 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조사 결과 치킨의 뼈를 제외하고 100g당 지방 및 나트륨 함량 등 영양 성분은 GS리테일의 '슈넬치킨'이 가장 높았다. '슈넬치킨'은 100g당 ▲지방 19.9g ▲단백질 19g ▲나트륨 626㎎으로 조사됐다.

나트륨의 1일 권장 섭취량은 2000㎎으로 하루 300g만 섭취해도 적정 권장량을 넘어서게 된다. 300g은 뼈 있는 치킨 고 약 7조각, 순살치킨 10조각 정도다.

한국소비자원은 "뼈를 제외하고 300g을 섭취하면 포화지방이 7.5~24.9g(50~166%), 나트륨이 1122~2088㎎(56~104%)로 1일 영양성분 기준치를 초과하는 제품도 있어 섭취량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디.

실제 냉동 치킨 1회 섭취량에 대한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 400~600g 포장된 제품을 반 봉지 섭취한다는 응답률이 37.3%로 가장 높았다. 이 경우 일부 제품의 경우 지방, 나트륨의 1일 영양성분 기준치를 넘어설 수 있다.

지방 함량이 가장 낮은 냉동 치킨은 이마트의 '노브랜드 바삭한 치킨봉'(19g)였다. 단백질과 나트륨 함량은 각각 동원 F&B의 '퀴진 인싸이드 스윗허니 콤보'(10g)와 CJ제일제당의 '고메 후라이드 순살치킨'으로 조사됐다.
 
 

모델이   GS25 매장 냉동간편식 매대 앞에서 슈넬치킨
조각당 무게와 크기도 제품별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뼈 있는 치킨 중에선 체리푸드의 '골든치킨 봉'이 31~46g으로 작았고, 이마트의 '노브랜드 바삭한 치킨봉'이 58~73g으로 가장 컸다.

순살치킨 중에선 GS리테일의 '슈넬치킨'이 11~17g을 기록해 가장 작은 치킨으로 조사됐다. 가장 큰 치킨은 맘스터치앤컴퍼니의 '시그니처 순살치킨'(28~37g)로 나타났다.

냉동 치킨의 가격은 100g당 최소 950원에서 최대 3660원으로 제품 간 최대 3.8배 차이가 났다. 뼈있는 치킨 중에선 이마트 '노브랜드 바삭한 치킨봉'이 가장 저렴했고, CJ제일제당의 고베 소바바 치킨이 가장 비쌌다.

순살 치킨 중에선 맘스터치앤컴퍼니 '시그니처 순살치킨'과 CJ제일제당의 '고메 후라이드 순살치킨'이 각각 가장 저렴하거나 비싼 치킨으로 조사됐다.

미생물 소브산 등 보존료 5종과 장출혈성대장균, 살모넬라 등 미생물 확인 시험 결과 모든 제품이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에 적합했다.

한편 한국소비자원은 이랜드팜앤푸드 '애슐리 오리지널 통살 치킨'과 하림 '에어프라이어 순살 치킨'에 대해 실제 영양 성분 함량과 표시값에 차이가 있다며 개선을 권고했다. 이에 대해 하림과 이랜드팜앤푸드는 품질 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또 매출 규모가 작아 성분 정보를 표시하지 않았던 이랜드팜앤푸드 '애슐리 오리지널 통살 치킨'과 체리푸드 '골든치킨 봉'에는 소비자 정보 제공을 위해 영양 정보 표시를 지시했다. 두 회사는 올해 생산 제품부터 영양성분 표시를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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