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 쩜 삼 "경력 개발자 공개 채용" 6월 16일 까지 서류 접수

지원 자격 1~3년 이상 경력 개발자 채용분야 백엔드·프론트엔드·모바일

 

자비스앤빌런즈 2024년 경력 개발자 공개채용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는 경력 개발자를 공개채용한다고 밝혔다. 서류 접수는  6월 16일까지다. 자비스앤빌런즈는 2020년 5월 세무 플랫폼인 삼쩜삼을 출시해 택스테크(tax tech)의 혁신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쩜쌈은 출시 이후 4년 만에 누적 가입자 2000만명을 달성, 누적 환급액과 누적 신고 수도 각각 1조 원과 1000만건을 넘기는 등 실적을 기록했다. 월간 활성 사용자(MAU)도 매년 3배가량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에 2000만을 돌파했다.

자비스앤빌런즈 관계자는 "경력 개발자 채용으로 하반기 공격적인 퍼포먼스를 이어가겠다"며 "우수 인재를 대거 흡수해 기술 역량 고도화는 물론 세무 서비스 안정화 및 신사업 발굴 등에 적극 투입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채용 분야는 ▲백엔드(BE) ▲프론트엔드(FE) ▲모바일 등 3개 부문의 3개 직군으로 규모는 두 자릿수다.

지원 자격은 전공 관계없이 최소 1~3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개발자다. 서류는 내달 16일 자정까지 자비스앤빌런즈 홈페이지 내 채용 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서류 합격자는 접수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과제가 안내되며, 이후 두 차례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자세한 일정 및 진행 사항은 해당자에 한해 별도 공지될 예정이다.

이번 공개채용에서 합격한 개발자는 MAU 2000만의 서비스를 직접 개발하고 운영한다. 또한 유연 근무제, 재택근무, 신규 입사자 장비 지원, 도서 및 강의 지원, 해외 워케이션 등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대표는 "자비스앤빌런즈는 훌륭한 개발자들이 모여 뛰어난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택스테크의 새 장을 이끌고 있다"며 "삼쩜삼과 국민 편익을 높이는 여정에 함께할 진정성 있고 훌륭한 IT 인재들이 합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