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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종 원 ·곽 튜브도 제쳤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유튜버 1위는 바로

천 갑 후에 도전을 2024. 7. 1.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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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1777명 대상 설문조사 쯔양 1위, 2위 곽튜브, 3위 햄지 

 

유튜버'로 쯔양이 1위
한국 갤럽이 조사 결과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유튜버'로 쯔양이 1위를 차지했다. 한국갤럽은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유튜버 부문에서 쯔양이 5.2%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어 ‘곽튜브’(4.0%), ‘햄지’(2.4%), ‘히밥’(2.2%), ‘빠니보틀’(2.1%), ‘김창옥’(1.7%), ‘백종원’(1.5%), ‘이공삼’(1.2%), ‘김어준’(1.1%), ‘김프로’(0.9%) 순이었다.

이외에도 0.9% 미만으로 응답된 유튜버가 300여명(41%)에 달했는데, 이는 유튜브 이용자의 취향이 다양함을 보여주는 결과였다. 특히 10대는 21%, 40대는 34%, 60대 이상은 65%가 ‘특별히 좋아하는 유튜버가 없다’거나 ‘모르겠다’고 답했다.

상위 랭커 중에는 쯔양을 비롯해 햄지·히밥·이공삼 등 먹방 유튜버와 곽튜브·빠니포틀 등 여행 유튜버가 다수를 차지했다. 김창옥은 강연 유튜버, 백종원은 식당을 운영하는 요리 유튜버다. 김어준은 시사 프로를 진행하며, 김프로는 해외 구독자가 많은 크리에이터다.

쯔양은 구독자 1000만명으로 국내는 물론 미국, 태국,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를 누비며 '먹방' 콘텐트를 제작하고 있다. 선호도 조사 결과는 채널 구독자 수와 반드시 일치하지 않았다. 10위권 내 최다 구독자 수를 자랑하는 김프로는 411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나 선호도에서는 0.9%로 10위에 그쳤다.
 
반면, 최소 구독자수를 가진 김창옥은 141만 명의 구독자에도 1.7%로 6위를 차지했다. 유튜버 선호도에는 △콘텐츠의 특성 △국내외 구독자 분포 △언론 및 방송 노출 등 유튜브 생태계 밖에서의 활동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한국인이 좋아하는 가수 부문에서는 임영웅이 10.3%로 1위를 차지했다. 아이유(IU)는 9.0%로 2위, 방탄소년단은 4.9%로 3위에 올랐다. 예능방송인·코미디언 부문에선 1위인 ‘유재석’이 35%의 높은 지지를 받았고, ‘신동엽’(8%), ‘강호동’(7%) 순이었다.

탤런트 부문에선 ‘김수현’(6.4%)이 1위였고, ‘남궁민’, ‘김지원’(이상 2.9%)이 뒤를 이었다. 영화배우로는 ‘최민식’(8.1%), ‘마동석’(7.1%), ‘송강호’(7.0%)가 근소한 차이로 나란히 1~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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